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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노마드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360 텐셀 데님’ 2017 F/W 신제품을 선보인다.

「에프알제이」가 이번 F/W에 선보이는 '360 텐셀 데님'은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 ‘텐셀’을 사용한 데님 원단으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시그니처 라인인 ‘360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강한 스트레치성과 착장 시 바디 라인을 살려주는 핏이 특징이다. 텐셀 원단은 수분 함유량과 흡수성이 좋고, 섬유구조가 매끄러워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기능성이 특징이다.

「에프알제이」는 텐셀 원단 자체에서 주는 안정감과 오가닉한 특성을 살리기 위해 과도한 워싱 공정을 줄였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멋을 더했다. 가격은 7만 9천800원에서 8만 9천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허준 「에프알제이」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시즌에는 뛰어난 스판력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인기를 모았던 360진에 텐셀이라는 친환경 소재를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의 데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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