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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성복 「브리오니(Brioni)」가 궁극의 장인정신을 극대화한 2017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194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된 「브리오니(Brioni)」는 최상의 테일러링을 통해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이 깃든 남성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든 컬렉션은 사토리얼 전문 기술을 인정받은 장인이 완성하고 있다.

이번 2017 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에서는 브랜드 고유의 DNA인 ‘Art of Tailoring’이 내재된 새로운 컬렉션을 제안한다. 개개인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선보인다.

「브리오니」의 이번 컬렉션에서는 정교한 공정을 통해 완성한 봄버 재킷, 시어링 코트, 늘씬한 실루엣의 쓰리버튼 재킷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앨리 게이터 레더 소재의 브리프케이스, 송아지 가죽 소재 지갑 등 액세서리에도 「브리오니」만의 차별화된 언어가 더해졌다. 스웨이드와 가죽 디테일, 스트랩과 벨트장식의 사용, 클래식한 딥블루와 Earthy tone의 등장도 매우 인상적인 부분이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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