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04-11

페라가모, 서울에서 새 디자이너 '폴 앤드류' 첫 데뷔 무대 열다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7-18 Pre-Fall 여성 슈즈 컬렉션' 런칭


         


지난 3월 3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2017-18 Pre-Fall 여성 슈즈 컬렉션 런칭 이벤트가 개최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에 새롭게 부임한 여성 슈즈 디자인 총괄 디렉터 '폴 앤드류'의 첫 번째 데뷔 무대인 이번 이벤트에는 컨템포러리 아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새로운 슈즈 라인들이 공개되었다.


이번 컬렉션과 이벤트의 컨셉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아카이브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다채롭고 생기 있는 컬러의 조합으로 단연 눈에 띈다.


영빈관 정원에는 조명이 설치된 오버 사이즈의 대형 풍선이 다양한 예술 공간으로 안내했으며, 블랙룸은 새로운 컬렉션의 비디오 그래픽 이미지 영상이 스크린을 통해 슈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 피렌체의 명소, 그리고 건축적 요소들에 이번 컬렉션의 대표적인 아이콘 슈즈들이 랩핑된 크리에이티브한 공간과 시그니처 컬러인 골드와 블랙부터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의 슈즈들을 전시한 공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CEO 에랄토 폴레토는 "이번 컬렉션의 런칭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 이유는 서울이 굉장히 흥미롭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근사한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이루어진 영빈관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이 담긴 컨템포러리한 슈즈를 전시하는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 프레스와 VIP, 한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 이민정, 정려원, 설현, 이성경, 오연서, 이동욱, 서강준 등 500여명의 게스트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제공 : 살바토레 페라가모>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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