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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신비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 앤 라운지」와 배우 전지현이 함께한 화보가 중앙일보 하이엔드 매거진 '제이룩'을 통해 공개됐다. 「루즈 앤 라운지」는 2013년 론칭 이후 '전지현 가방 브랜드'로 불려온 만큼 전지현과의 화보 작업도 매번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으며, 이번 화보 역시 전지현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전지현은 이번 화보의 콘셉트인 'ring of light' 에 맞추어 빛과 가벼움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드라마틱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냈다. 아스라한 빛이 가득한 배경에 홀로 선 전지현은 눈빛부터 손끝까지 섬세한 포즈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속 전지현은 벨 소매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프숄더 블라우스로 쇄골을 드러내며 우아한 여신 포스를 발산 했으며, 블랙 탑과 화이트 플레어 스커트로 청순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편, 전지현의 화보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은 '제이룩' 의 「루즈 앤 라운지」 스페셜 이슈(3월9일 발행)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루즈앤라운지>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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