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20-09-22

2021 봄/여름 서울패션위크, 실험적 디지털 런웨이로 정면 돌파!

코로나로 중단됐던 서울패션위크(2021 봄/여름 서울패션위크)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위챗과 네이버와 협업한 온라인 커머스와 화상 수주회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험적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서울패션위크(2021 봄/여름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0월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DDP 디지털 런웨이’를 실험적으로 전개하는 것과 동시에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기존 패션쇼의 틀을 벗어난 실험적인 방식으로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패션 분야에서도 세계 디자인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명 셀럽과 해외 바이어가 차지하며 패션쇼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프론트로우(Front Row, 런웨이 맨 앞 줄)가 사라지고, 전 세계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랜선 1열에 앉아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


디자이너 역시 전형적인 패션쇼장이라는 공간적 한계에서 벗어나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디지털 촬영기술과 기법으로 디자이너의 크리에이티브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제품을 그날 바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 방식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통상 런웨이에서 선보인 제품을 일정 기간이 지나 매장에서 구입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패션쇼 이후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선다. 매일 밤 10시 쇼호스트와 디자이너, 모델이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모든 패션쇼와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중국의 국민 채팅앱 ‘위챗’과 ‘네이버’ 등 글로벌 언택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인과 만난다.


위챗은 중국에서 하루 순수 사용자(DAU, Daily Active Users)가 12억 명으로, 우리 브랜드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K패션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거대시장을 개척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1 S/S 서울패션위크는 위챗과 네이버를 비롯해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DD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해외 패션 관계자 및 소비자는 나우패션 홈페이지와 위챗 내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2021 S/S 서울패션위크는 총 45명의 디자이너가 펼치는 패션쇼와 신상 컬렉션을 바로 구입하는 라이브커머스, 국내 디자이너와 해외 바이어 간 1:1 온라인 상담회 등으로 구성, 개최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DDP 디지털 런웨이’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를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자이너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컬렉션 표현과 발표의 변화를 실험하는 장이자, 최첨단 디지털 방식으로 K패션의 역동성과 창조성을 선보이고 K패션의 세계화를 앞당기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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