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20-03-12

겨울옷 안녕! 패션 인싸들이 주목하는 간절기 프렌치룩 BIG 4

패딩과 코트를 옷장 속으로 집어넣고, 한결 가벼워진 차림으로 나서야 할 때, 여성 프렌치 컨템포러리 마쥬, 산드로, 끌로디 피에로가 제안하는 간절기 프렌치룩을 소개한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 동안에는 따뜻한 기운이 완연한 봄이 다가왔다.


두꺼운 코트를 걸치자니 부담스럽고 얇은 봄옷을 꺼내 입자니 이른 감이 들 때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더욱더 깊어진다.


요즘처럼 어정쩡한 날씨에는 여러 겹의 옷을 필요에 따라 겹쳐 입는 레이어드 스타일을 적절히 활용하거나 트위드 재킷, 데님 재킷, 트렌치코트가 꼭 필요한 간절기 필수템이다.


겨울과 봄 사이 겨우내 걸쳤던 패딩과 코트를 옷장 속으로 집어넣고, 한결 가벼워진 차림으로 나서야 할 때, 여성 프렌치 컨템포러리 마쥬, 산드로, 끌로디 피에로가 제안하는 간절기 프렌치룩을 소개한다.



▶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색다른 매력의 트위드 재킷



트위드 재킷은 코트보다 가벼우면서 일반 재킷보다 보온성이 좋아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봄 시즌 활용하기 좋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소재감으로 클래식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와 핏으로 변화를 꾀하며 패션 피플들의 선택지를 높였다. 또한,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포멀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 봄 아우터로 제격이다. 


트위드 재킷에 블라우스, 스커트를 매치하면 T.P.O에 맞는 하객 룩이 완성되며, 편안한 티셔츠나 데님 팬츠와의 궁합도 색다른 매력을 불러일으킨다.



▶ 더욱 세련되고 유니크하게, 뉴트로 데님 재킷



이번 시즌에도 뉴트로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데님 재킷이 스테디이자 트렌드인 봄 아우터웨어로 각광받고 있다.


상·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입는 청청 패션은 하나의 스테디 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벨라 하디드는 데님 팬츠와 재킷 위에 데님 트렌치코트를 걸친 파격적인 올 데님 룩으로 청청 패션의 진화를 선보였다.


올 블랙룩이나 조거 팬츠에 데님 재킷을 걸쳐 캐주얼한 데님 룩을 연출하거나 원피스, 스커트에 매치한 드레시한 데님 룩까지 대거 선보여지고 있다.



▶ 코트자락 휘날리며! 돌아온 트렌치코트의 계절



봄, 가을 시즌 대표 아우터웨어인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의 정석이라 하면 어깨의 견장, 손목 스트랩, 가슴에 덧대진 천, 허리 벨트 등의 디테일을 가진 베이지색에 무릎길이의 트렌치코트를 떠올린다.


이번 시즌에는 발목 길이의 더욱 길어진 트렌치코트와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 드라마틱한 소재를 믹스한 트렌치코트 등이 선보여지며 소비자를 유혹한다.


트렌치코트는 디테일과 스타일링에 따라 시크한 분위기부터 여성스럽거나 캐주얼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모노톤의 니트, 슬랙스와 함께 매치하면 모던한 트렌치코트 룩이 연출되며, 여성스러운 파스텔컬러나 패턴이 가미된 트렌치코트를 선택하면 좀 더 경쾌한 스프링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걸크러시의 대명사, 진화하는 가죽 재킷!



이미 지난해부터 페이크 퍼의 대안으로 떠오른 가죽 아이템은 사계절 트렌드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가죽 재킷과 코트, 팬츠 등 가죽 단일 아이템을 넘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가죽으로 치장한 '가가 패션'이 셀럽들을 중심으로 눈에 띄게 등장했다.


가죽 패션이 ‘쎈’ 이미지에만 어울릴 거라는 생각은 버리자. 하늘하늘한 플라워 원피스에 가죽 재킷을 걸치면 여성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마쥬‘ 트위드 재킷


↑사진 = ‘산드로‘ 퀼팅 트위드 재킷


↑사진 = ‘산드로‘ 데님 재킷


↑사진 = ‘베르니스‘ 데님 배색 재킷


↑사진 = ‘기비‘ 트렌치코트


↑사진 = ‘끌로디피에로‘ 트렌치코트


↑사진 = ‘마쥬‘ 트렌치 코트


↑사진 = ‘마쥬‘ 가죽 재킷


↑사진 = ‘산드로‘ 염소 가죽 재킷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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