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 회장 홍은주)는 11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에서 ‘2019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를 개최, 올해 최우수디자이너에 김서룡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수여된 최우수디자이너상은 독립브랜드 운영경력 10년 이상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패션전문가(프레스, 유통,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선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김서룡(김서룡 / kimseoryong) 디자이너를 선정했다.

독립브랜드 운영경력 10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디자이너상은 남성복 부문에 고태용(비욘드클로젯 / Beyond Closet) 디자이너와 여성복 부문에 유혜진(쿠만 유혜진 / KUMANN YOO HYE JIN) 디자이너가 각각 수상했다.

독립브랜드 운영경력 10년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신인디자이너상은 남성복 부문에 이한철(한철리 / HAN CHUL LEE) 디자이너와 여성복/유니섹스 부문에 이무열(유저 / YOUSER) 디자이너가 수상했다.

패션디자이너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모델에게 주어지는 패션모델상은 한현민과 김설희가 수상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