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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오는 30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Fearlessly Independent Since 1906(FI1906)’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 캠페인은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만의 헤리티지와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뉴발란스」는 캠페인 메시지를 주제로 리뉴얼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퍼포먼스 기반의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퍼포먼스 활동을 위한 특별한 공간 구성해 스포츠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할 계획이다. 

우선 뉴욕, 샌프란시스코, 런던, 도쿄, 베이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러닝 클럽 ‘NBRC(New Balance Run Club)’가 신설된다.

지하 1층에 라커 및 샤워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러닝화 체험을 위한 「뉴발란스」 러닝화 무료 대여 서비스가 이뤄진다. 4월 말부터 러닝 클래스가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강남 스튜디오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우먼스 클래스도 확대 운영되는 등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정기적인 오픈런 진행과 이벤트를 통해 많은 러너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층에는 발 측정 기기 ‘NB STRIDE ID’를 설치해 러너들에게 정확한 발 분석 및 맞춤형 러닝화를 제안한다.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발 측정 전문 판매사를 배치해 고객의 발과 주법, 습관에 적합한 러닝화 선택 가이드를 제공한다.

한편 「뉴발란스」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다. 지난 23일 런칭과 함께 완판을 기록한 '노리타케 X 뉴발란스' 콜라보 티셔츠를 오픈과 동시에 추가 발매하며, 새롭게 출시된 아이코닉 574 V2 론칭을 기념해 ‘574 레거시팩’을 31일에 한정 발매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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