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12-29 |
연말 연시, '한정판'으로 더욱 특별하게
홀리데이 시즌 노린 겨울 특별 한정판 제품, 희소성 높아 연말 연시 선물로 제격
연말 연시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각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한정판(Limited Edition)’ 아이템은 어떨까? 한정판 아이템은 희소성이라는 가치가 더해져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에게도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에게 선물로 좋은, 겨울 시즌을 겨냥해 출시된 한정판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 사진제공 = 헤리티지 세븐 ‘멜버른 스페셜 에디션’ by 금강제화 >
금강제화에서는 「헤리티지 세븐」의 ‘멜버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멜버른 스페셜 에디션’은 클래식한 옥스퍼드 디자인으로 어디에든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연령대를 불문하고 선물로 좋은 한정판 아이템이다. 특히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 소재를 더해 고급스러움과 트랜디한 감성을 살린 디자인은 가을 겨울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격이다. 제품은 엠보 브라운, 딥그린, 와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클러치와 지갑, 장갑이 함께 포함된 콜렉션 세트로도 구성돼 함께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슈즈의 가격은 40만원, 컬렉션은 39만9천원부터 19만9천원이다.
< 사진제공 = 비욘드클로젯 >
개성 있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은 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노린 한정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욘드클로젯」의 특별판은 「비욘드클로젯」의 심볼인 위트 있는 그래픽 강아지 이미지를 눈 내리는 배경에 스웨터를 입은 이미지로 구성한 스웨트 셔츠, 머플러, 아이폰6 케이스 세가지 제품에 접목됐다. 가격은 스웨트 셔츠 7만 4천원, 머플러 2만8천원, 핸드폰케이스 2만7천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은 물론 실용성이 뛰어나 연말 연시 겨울 선물로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을미년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가족의 애정을 상징하는 양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 역시 주목할만하다.
< 사진제공 = 스와로브스키 >
프리미엄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2015년 양의 해를 맞이하여 양을 소재로 한 크리스털 장식품 ‘차이니스 조디악’과 ‘조디악’을 선보인다. 제품은 실버 크리스털로 섬세하게 커팅된 양 모양과 크리스털 단상으로, 단상 밑에는 양의 이름과 중국식 인장이 새겨져 있다. 또한 함께 선보인 '캐시(Cathy)' 팬던트와 브레이슬릿은 금전적 행운과 영원함을 상징하는 원형을 모티브로 해 뜻깊은 새해 선물로 좋으며 8만 5천원에서 38만 6천원까지 다양하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