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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데일리 웨어 「머스트비」가 전속모델인 배우 손태영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2일 천안 모다아울렛 「머스트비」 매장에서 열린 손태영 팬사인회에는 15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손태영은 임신 6개월이 무색하게 날씬한 미모를 선보이며 자리를 빛냈다. 그녀는 「머스트비」의 블랙 레이스 원피스에 베이지색 재킷을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뽐냈다.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내내 손태영은 팬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눠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머스트비」는 이번 시즌 도시 여성을 위한 컨템포러리 데일리 웨어로 감수성이 살아있는 디테일과 페미닌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포인트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손태영은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 ‘情战(정전) 정의 전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중국 전 지역에 개봉 예정인 이 영화에서 손태영은 모든 것이 완벽한 커리어우먼 수시앤 역을 맡아 일과 사랑 모두에서 뜻하지 않은 위기를 겪으며 삶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 제공: 머스트비)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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