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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금강과 공동기획으로 「버팔로(Buffalo)」를 전격 런칭한다. CJ오쇼핑은 오는 14일 금강이 전개하고 있는 버팔로를 TV홈쇼핑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

「버팔로」의 런칭은 「퍼스트룩」과 「로우알파인」 등 아웃도어 성공신화를 써온 CJ오쇼핑과 62년 동안 국내 제화업계를 이끌어온 금강의 첫 만남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강 역시 홈쇼핑과 처음으로 등산화를 공동 기획하는 만큼 이번 런칭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런칭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제품은 남녀 아웃도어화 세트로, 금강제화 강남본점과 명동본점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최고급 프리미엄 등산화다. 유명 브랜드에서 접할 수 있는 고 퀄리티 등산화를 홈쇼핑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트 상품은 프리미엄 등산화 1종과 기능성 가죽 캐주얼화 1종으로 구성됐으며, 방수부터 발수, 쿠셔닝, 뒤틀림 방지 등 최고의 기능성을 갖췄다. 한국 지형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가격 역시 합리적으로 책정돼 등산화 2종 세트를 13만 9천원에 판매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CJ오쇼핑의 아웃도어 제품 생산 노하우와 금강의 제화 기술력이 만난 「버팔로」는 두 기업의 자존심이 걸린 공동기획"이라며, "특히 등산화 2종 세트는 고 기능성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등산과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한편 「버팔로」 등산화 2종 세트는 오는 14일 일요일 오전 7시 50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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