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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의 로맨틱 여성 캐주얼 브랜드 「숲」이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 한 가을화보를 공개했다.

광고모델로 세 시즌째 제시카와 호흡을 맞춘 「숲」의 2014 가을화보는 ‘Sweet Timeless’를 주제로 진행됐다. 따뜻한 가을 햇살과 바람,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으로 간직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화보는 트렌치 코트와 재킷 등 실용적인 아웃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이 제안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제시카는 따뜻한 볕이 들어오는 창가에 서 캐주얼한 트렌치와 스트라이프 셔츠, 와인 컬러의 스키니를 착용하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웃터와 같은 컬러의 모자를 착용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다른 화보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블루 스키니 진에 카라 배색 재킷을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편안한 가을 루킹을 선보였다.

「숲」 특유의 사랑스러운 컨셉을 살린 화보도 눈에 띈다. 파스텔 핑크 트렌치와 블라우스, 스트라이프를 착용한 화보에서 제시카는 도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포즈로 러블리한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숲」은 지난해 F/W부터 제시카를 뮤즈로 다양한 스타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제시카는 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애티튜드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시카는 「숲」의 러블리한 감성을 잘 소화해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숲」과 제시카가 함께한 2014 가을 광고는 8월 말부터 매장과 매스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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