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4-08-19

미국의 20세기 스타일 아이콘 15인과 아메리칸 스타일 따라잡기

이제 미국을 대표하는스타일은 뉴요커 스타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때가 된 것 같다.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아 온라인 미디어 <패셔니스타>는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패셔너블한 국가 대표 여성 15인을 선정해 그들처럼 옷 입는 방법을 소개했다. 커피만 아메리칸 스타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패션에도 아메리칸 스타일이 있으니 즐감하시길...





미국에서는 6월 4일 독립기념일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성조기에서 영감을 얻은 레드와 화이트, 블루 의상을 입는다. 하지만 <패셔니스타>는 기념일의 문자 그대로의 해석을 거부하는 대신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 15인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녀들처럼 옷 입는 아메리칸 스타일을 제안해 뉴요커 스타일에 도전장을 내밀어 주목을 끌고 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패션의 원조가 유럽이라고 하더라도 미국 여성들이 세계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여성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 증거로 제시한 것인 바로 아래에 열거된 미국을 대표하는 15인의 스타일 아이콘들이다. 조세핀 베이커의 모조 다이아몬드 의상, 소피아 코폴라의 엘레강스한 베이직, 마릴린 먼로의 뇌쇄적인 수영복 그리고 코트니 러브의 꼼꼼한 그런지 룩 등을 통해 미국 여성들이 민족 자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취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부한다.

 

흔히 미국 스타일을 일반적으로 뉴요커 스타일로 알고 있지만 아래의 리스트를 보면 미국이 다인종 다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패션 캐피탈임을 알 수 있다.

 



<브라를 하고 있으면서 탱크 탑이 필요한 사람은? 웨스트 밴드가 엇뜻 보이는 언더웨어 없는 팬츠는 과연 훌륭할까? 모든 질문에 그웬 스테파니가 그녀의 괴짜 스타일의 스포티즘과 쿠튀르가 만난 스타일로 잘 보여 준다>

 


<90대도 뉴욕에서는 가장 세련된 여자가 될 수 있다. 뉴욕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이리스 아펠은 그녀의 버그 아이 안경과 뱅글 팔찌로 유명하다>

 



<코트니 러브가 패션에 미친 영향을 두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그녀는 베이비 돌 드레스에 티아라와 플라워 크라운을 쓰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패션 규칙을 파괴 한다>

 


<오리지널 섹시 고양이 베티 페이지는 모든 핀업 걸의 기본이다>

 


<서사적인 마스카라를 한 눈과 반짝이는 드레스와의 만남을 통해 다이이나 로스는 70년대 디스코 스타일의 대명사가 되었다>

 


<마릴린 먼로는 무엇이든 멋있는 룩을 만들 수 있지만 그녀의 보디 컨셔스 드레스와 화이트 수영복은 영원히 기억되는 스타일이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다이이몬드의 퀸이다. 또한 남편(?)과 가슴이 노출되는 크리비지 드레스, 굵은 눈썹의 퀸이기도 하다>

 


<제니스 조플린은 스스로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녀의 페이즐리 팬츠와 크로셰 스웨터, 모피 모자는 히피 룩의 표본으로 만들었다>

 


<조세핀 베이커는 20년대와 30년대를 대표하는 엔터테이너로 파리와 미국에서 정교하게 장식된 드레스를 선보였다. 프라다는 2011년 봄 패션쇼에서 그녀의 스타일을 참조하기도 했다>

 


<미국인들은 재클린 캐네디가 영부인이었을 때 보여준 재키 O 스타일과 깊은 사랑에 빠져있을 수 있지만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60년대 말과 70년대 초에 보여준 뉴욕 스타일이라고 한다>

 


<요즘은 아무도 캐서린 햅번처럼 화이트 슈트를 입지 않지만 페미니스트 할리우드 스타는 30년대와 40년대에 몸에 붙는 섹시한 드레스 대신 매니시한 와이드 팬츠와 버튼다운 슈트를 통해 여성 해방을 외쳤다>

 


<로렌 허튼은 캐주얼한 시크 드레싱을 위한 포스터 아이였다. 특히 그녀의 양동이 모자는 지금도 매력적이다>

 


<영화 <원초적 본능> 시대의 샤론 스톤은 90년대 스타일의 최고였다. 지금처럼 당시에도 그녀는 엉뚱한 액세서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녀의 세련된 의상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감독 소피아 코폴라는 교양 있는 기본의 퀸이다. 그녀는 늘 캐주얼하고 합친 룩을 보여준다. 반면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유지 한다>

 


<쌍둥이 디자이너 올슨 자매는 데뷔 초기에는 그들의 보호(BOHO) 룩으로 패션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지난 몇 년간 보여준 미니멀리즘은 자신의 브랜드 <더 로우>가 CFDA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이 쌍둥이 자매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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