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4-07-19

사내보다 남성복이 더 잘 어울리는 여성 셀러브리티들

최근 2015 S/S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에서 미우치아 프라다는 젠더의 경계가 없어졌다고 주장하며 매니시한 룩을 입은 여성복을 함께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젠더리스의 시대! 남성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셀러브리티들을 만나보자.





턱시도와 파워 블레이저를 입은 멋진 숙녀는 요즘 더 이상 새로운 모습은 아니지만 최근 남성복과 여성복 사이의 경계가 더욱더 모호해 지고 있다. 남자 배우 겸 가수인 키드 커디는 자랑스럽게 자신의 크롭 탑을 입고 축제 현장에 나타나는가 하면, 여가수 자넬 모네는 타이즈를 발목에서 자른 것 같이 다리에 완전히 피트되는 바지 스패츠를 입고 발가락에 태팅을 해 마치 조폭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실상 이러한 현상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남성복을 잘 입을 수 있다는 과학적인 사실을 말해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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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가 보이스카우트처럼 옷을 입었을 때나 돈 드레이퍼의 욕설 랩을 혼동할 때 미친 남자처럼 보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가브리엘 코코 샤넬이 말 그대로 남성 승마자의 트라우저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여성의) 팬츠로 만들었을 때 혁명적인 여성복의 역사는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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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단순히 여성복 위에 남성복을 걸치는 것은 그냥 짧은 스커트와 남자의 셔츠가 짝을 이루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그것은 힘의 함의를 탐구하고 조정하는 것으로 시크한 그 무엇을 찾는 과정이다. 이제는 걸치는 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스타일 장르로 젠더리스가 부상하는 것은 이제 젠더가 이론이 아닌 액티브한 콘템포러리 패션으로 부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그동안 여성들이 남자들의 옷을 훔친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는 남자들도 여성복의 디테일을 훔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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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카라 델러바인의 가짜 그런지 부터 줄리아 로버츠의 단정한 레드 카펫 스타일에 이르기 까지 여성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남성복에서 남성보다 더 잘 보이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 사진은 현재까지 우리가 사랑한 몇 가지 좋은 예를 언급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데님을 '남자친구의 진'이라고 지금까지 불렀다면 이제부터는 스스로 독립적인 여성이 되어 이러한 팬츠를 셀프 구입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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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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