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6-16 |
MBC ‘왔다 장보리’ 한승연, 스포티룩으로 시선집중
아이돌 패션의 정석, 루즈 슬리브리스 탑과 슬림핏 스키니진 매치해 눈길
<사진 =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아이돌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개성 있는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15일 방송된 20회에서 한승연은 한껏 멋을 부리며 차에서 내리지만 팬들에게 무시당하는 굴욕적인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한승연은 스포티한 숫자 로고 패치가 포인트로 들어간 트렌디한 슬리브리스 탑과 슬림핏의 스키니진을 매치해 세련된 느낌의 캐주얼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에메랄드 그린과 실버 컬러 조합이 감각적인 글로시한 소재의 클러치를 선택해 그녀만의 아이돌 패션을 연출했다.
한승연처럼 톡톡 튀는 패션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패턴과 포인트 요소가 중요하다. 입는 자체만으로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는 더틸버리의 ‘하트 플레어 원피스’는 블루 컬러의 하트 프린트가 시원한 느낌을 주며 어깨를 감싸는 독특한 카라 디자인과 허리 밴딩으로 러블리한 소녀룩을 연출할 수 있다.
깔끔한 H라인으로 스커트와 팬츠 모두 매치할 수 있는 슬리브리스 톱인 더틸버리 ‘매쉬 포인트 슬리브리스’는 솔리드한 앞면과는 달리 뒷면 절개 부분에 매쉬 소재가 반전 매력인 아이템으로 올 여름 대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워싱 데님 베스트도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더틸버리의 베스트는 어깨부분 격자 워싱이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티셔츠,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빈티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워싱 데님 베스트의 경우 여름 시즌 음악 페스티벌이나 야외 피크니룩으로도 제격이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좀 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플레어 스커트로 소녀다움을 연출해도 좋다. 더틸버리 ‘헤지데님 플레어 스커트’는 시원한 블루데님 컬러로 힙라인은 슬림하게 떨어지면서 밑단은 풍성한 스타일로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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