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14-06-05 |
프레드릭콘스탄트, 한국심장재단과 후원 협약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기부활동의 시작
럭셔리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콘스탄트’가 전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인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한국심장재단과의 후원 협약을 맺었다.
지난 1월, 후원을 공식적으로 체결하는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후원은 2014년 1월부터 발생하는 국내 ‘프레드릭콘스탄트’ 시계 판매금액의 일부를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계를 구매하면 재단에 자동적으로 일부 금액이 기부되기 때문에 고객에게 직접 후원 참여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레드릭콘스탄트’와 심장과의 관계는 브랜드가 1994년 시계의 심장을 상징하는 동시에 오토매틱 시계임을 한 눈에 보여주기 위한 하트비트를 최초로 개발하면서 시작됐다. 하트비트 컬렉션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프레드릭콘스탄트는 2009년부터 심장병 자선 사업에 동참했다.
나아가 2012년 9월 세계심장재단과의 후원 협약을 공식적으로 맺으면서 브랜드의 슬로건인 ‘Live Your Passion’을 워치메이킹헤 국한시키지 않고 사회공헌적으로 확대시켜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후원의 일환으로 2012년 심혈관계 질병에 대해 널리 퍼진 그릇된 지식을 바로잡고 예방 방법을 알리기 위한 목적의 ‘세계 심장의 날’ 행사를 지원했으며 2013년에는 이 같은 질병에 가장 취약한 존재인 여성과 아이들에게 포커스를 맞춘 ‘심장병 어린이 후원’ 캠페인에 앞장서서 손길을 내밀었다.
또한 세계심장재단에 지원을 약속하며 심장병 예방을 통해 모든 이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의 목적을 되새기고자 지난해 ‘레이디 오토매틱 세계심장재단’ 스페셜을 출시했다.
한편 ‘프레드릭콘스탄트’는 유명한 스페인 배우이자 모델인 글로벌 브랜드 ‘이네스사스트르’와 함께 세계심장재단의 후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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