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5-19 |
[포토] 2014 칸 영화제 레드 카펫 퍼레이드
지난 14일 개막한 칸 국제 영화제 레드 카펫에 등장한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 향연을 소개한다.
지난 5월 14일 개막한 제 67회 칸 영화제가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전도연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개막작으로는 니콜 카드만 주연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로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모두 가진 단 한 명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다루었다.
유려한 미장센을 자랑하는 올리비에 다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이 작품을 위해 ‘그레이스 켈리’의 의상, 보석, 헤어, 메이크업 등을 완벽히 재현해냈을 뿐 아니라, 할리우드가 자랑하는 여배우로서 그녀의 내면 또한 섬세하게 표현해 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알렉산더 맥퀸과 알투자라, 아르마니 프리베 드레스를 갈아입으면서 남다른 드레스 코드를 선보인 니콜 키드만을 비롯해 캘빈 클라인 파티에 등장한 루니 마라, 나오미 와츠, 루피타 뇽, 줄리안 무어에 이르기까지 화려했던 칸 레드 카펫 현장을 소개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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