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국내 최초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 출시

패션뉴스	2014-04-24

금강제화, 국내 최초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 출시

내피에만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던 기존과 달리 바닥창에도 ‘멤브레인’ 소재 사용

금강제화가 국내 최초로 고어사의 신기술인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능을 접목한 슈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리갈,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는 내피에만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바닥창에도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해 장신간 착화시에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또한 통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펀칭 처리한 바닥창에는 ‘프로텍티드 레이어’를 삽입해 이물질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중창 제법으로 제작해 굴곡성이 뛰어나고 발포 소재를 밑창에 사용해 무게도 가볍다.

디자인은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20여가지 스타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클래식한 매력의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윙팁’은 블랙, 다크 브라운 등 고급스러운 컬러로 제작돼 비즈니스룩에 세련된 느낌으로 매치할 수 있다.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데크슈즈’는 컬러 스티치와 화이트 컬러의 아웃솔, 슈레이스가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총 20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3만원부터 28원대까지. 또한 매장에서 출시를 기념해 서라운드 슈즈 구매 고객에게 기능성 양말고 깔창 패키지를 증정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서라운드 슈즈들은 비 오는 날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줄 정도로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라며 “더위가 시작되는 5월 이후 오랫동안 걸어 다니거나 장시간 슈즈를 신고 업무를 보는 비즈니스맨에게 필수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