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4-03-25

쉬즈미스 천송이코트, 국민적관심 왜?

규제개혁 상징적인 브랜드로 부각, 중국 등 해외서도 구매가능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 트렌치 코트, 일명 '천송이 코트'가 다시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 토론'에서 박근혜 대통령도 언급할 만큼 '천송이 코트'가 규제개혁의 상징적 단어로 전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한국 인터넷쇼핑몰 통해 30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려면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하고, 액티브X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아 외국인이나 해외 거주자는 사실상 이용이 어려웠다는 지적이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나오며  '천송이 코트'가 규제개혁의 상징적 단어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천송이 코트로 매출 수혜를 입었던 화제의 브랜드 인동에프엔 '쉬즈미스'가 다시한번 더블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국내 네티즌들이 해외에서 인터넷 구매로 사들인 금액은 1조 원이 넘었다. 반면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 드라마속 주인공들이 입고 나온 의상과 패션잡화 등을 사기 위해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 쇼핑몰에 접속할 경우 결제과정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공인인증서 때문에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복잡한 결제과정은 중국 등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천송이 코트를 사고 싶어도 못 사게 만든 요인으로 작용해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오는 6월부터 외국인들이 공인인증서 없이도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방안이 개편될 전망이다. 정부는 결제과정의 불편한 과정을 없애고 내국인에 대해서도 인터넷 쇼핑물에서 물품 구입시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공인인증서 없이 가능하도록 하는 개편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류 열풍이 부는 중국 등 외국에서 한국 제품을 구매할 경우 공인인증서가 사라지면, 국내 쇼핑몰의 해외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지현 특수를 누리고 있는 여성복 '쉬즈미스'는 전지현이 드라마속에서 입고 나온 트렌치 코트의 경우 전년비 24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했다. 일명 천송이 코트로 불리었던 이 트렌치코트는  방송직후 국내외 소비자의 구입문의가 쇄도하여 "품귀현상"이 생길정도였으며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경매로 사고파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최고의 셀러브리티로 꼽히는 전지현 효과로 인해 「쉬즈미스」는 20~30대 실속파 여성 소비자들의 상품 구매율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컨템포러리한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와 인지도 급상승으로 인해 국민 브랜드로 점프업하는 등 강한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쉬즈미스’는 2013년부터 2년간 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준비된 전략적 스타 마케팅을 통해 ‘국민 브랜드 대도약’을 추진해 왔으며 당초 계획대로 연간 2천억 이상의 매출볼륨이 기대되는 등 국민 브랜드 반열에 당당히 진입하고 있다. 

 

대다수의 여성복 브랜드들이 매출 부진으로 역신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쉬즈미스’는 자체 소싱 경쟁력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파격적인 가격정책 구사로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했으며 여기에 스타마케팅까지 더해지며 스타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쉬즈미스 관계자는 " 불황으로 대다수 브랜드가 긴축경영에 나서고 있지만 '쉬즈미스'는 브랜드 런칭 이후 처음으로 세련된 여성을 대표하는 전지현을 스타 마케팅 모델로 캐스팅해 브랜드 볼륨화와 대형화를 통한 국민 브랜드 대도약을 실천해가고 있으며 이번 해외소비자의 쇼핑몰 이용시 불편한 결제과정이 사라지면 '쉬즈미스'  해외 시장 매출 향상 및 글로벌화 전략도 앞당겨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복 '쉬즈미스'를 포함해 영캐주얼 '리스트' 2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인동에프엔은 2018년까지 국내 매출 1조를 달성한다는 비전을 수립하고 두개 브랜드 모두 주요 상권에 메가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전국적으로 대형 유통망 구축에 주력하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스마트 프라이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구찌 모기업' 케어링, 구조조정 칼바람! 생 로랑 이어 맥퀸 디렉터 또 사임
  2. 2.올 겨울 하이넥이 대세! 코트도 패딩도 목을 감싸는 하이넥 아우터 컬렉션
  3. 3.기은세, 겨울 코트의 정석! 분위기 업 퍼 카라 트렌치코트에 롱부츠 겨울 코트룩
  4. 4.아이들 우기, 운동복 맞아? 일상에서 더 예쁜 크롭톱과 플리츠 미니 블록코어룩
  5. 5.조여정, 앞은 단정 뒤는 파격! 스트라이프 셔츠의 반전 뒤태미 러플 백리스룩
  6. 6.[패션엔 포토] 혜리, 거친듯 투박한 멋! 워크 재킷과 청바지 굿조합 가을 데일리룩
  7. 7.채정안, 벌써 한겨울 한 발 앞서가는 스타일! 퍼 머플러에 화이트 코트 시선올킬 ...
  8. 8.루이 비통, 열차 한 칸이 팝업으로! 현대 판교점에 2027 F/W 스키 컬렉션 팝업스토...
  9. 9.K2, 열 손실 줄이고 본온성 업 히트돔 경량다운 ‘에어로스피어 제로’ 전개
  10. 10.탑텐키즈, 올 겨울 뽀글이는 패턴 플리스로! 지난해 인기 패턴과 컬러 조합의 패밀...
  1. 1. [종합] 길어진 여름 달라진 패션! 2027 S/S 파리 패션위크 트렌드 키워드 9
  2. 2. 전지현·고현정·공효진·김희애·로제·리사·윤아, 패션위크 점령한 셀럽 스타일 TOP 23
  3. 3. 함은정, 가을 결혼식에 뭐 입지? 블랙 셋업에 베이지 백 단아한 올 블랙 하객룩
  4. 4. [패션엔 포토] 트와이스 다현, 한남이 들썩! 사랑스런 플레어 미니 가을 나들이 드...
  5. 5. 달라진 패션공식! 테일러드 정장 가고 신개념 유틸리티 페미닌룩 뜬다
  6. 6. [패션엔 포토] 신혜선, 벌써 테디베어 코트 꺼냈다! 포근한 톤온톤 럭셔리 백화점 ...
  7. 7. [패션엔 포토] 이경진, 오랜만의 나들이! 70세 나이 잊은 유쾌한 품격 보이시한 슈...
  8. 8. [패션엔 포토] 원지안, 가을 멋녀의 슈트 완성! 터틀넥에 오버핏 재킷 톤온톤 슈트룩
  9. 9. [패션엔 포토] 김현주, 망또를 걸친 듯! 한끗 다른 우아한 케이프 투피스 시사회룩
  10. 10. 한섬 시스템, 홍진경과 30여년 만에 다시! 2026 F/W 시그니처 다운 화보 공개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