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9-29 |
헤지스, 남성복 브랜드 바스통과 협업! 1930년대 워크웨어 감성 아우터 컬렉션 출시
레더 아우터부터 1930~40년대 워크웨어 소재 비치클로스, 빈티지 아웃도어 감성의 레트로 다운 파카까지 구성

LF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독창적인 디자인과 탄탄한 제작 철학을 갖춘 남성복 브랜드 ‘바스통(Bastong)’과 세 번째 협업해 2026년 가을•겨울(FW)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의 주제는 ‘RE: CLASSIC OUTER COLLECTION’이다. 과거의 클래식 아우터에서 영감을 얻되 원형을 그대로 복각하는 대신, 헤지스와 바스통 각각의 감각을 더해 지금의 일상과 취향에 어울리는 새로운 클래식 아우터로 재해석했다.
헤지스와 바스통은 클래식과 헤리티지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두 차례 협업을 이어왔다.
앞선 협업 컬렉션은 출시 직후 완판에 가까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30대 패션 고관여 고객의 구매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등 헤지스의 젊은 신규 고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협업은 한층 새로워졌다. 바스통이 2026년 F/W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레더 아우터를 협업 컬렉션에도 담는 한편, 과거 워크웨어와 빈티지 아웃도어에서 발견한 소재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발전시켰으며, 협업 최초로 여성 라인까지 영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TYPE 1 레더 재킷’은 바스통이 2026년 F/W 시즌 새롭게 확장한 레더 아우터의 감각을 헤지스와의 협업으로 풀어낸 제품이다.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클래식에 대한 관점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레더 재킷의 멋은 살리면서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했다.
비치클로스 재킷에는 1930~40년대 항만•철도 노동자들의 방한용 워크웨어 등에 사용됐던 ‘비치클로스’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했다.
울•코튼 혼방 소재 안쪽에 기모를 더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과거 소재 특유의 두껍고 단단한 착용감을 보완해 보다 유연하고 신축성 있게 개발했다.
오래된 소재의 고유한 매력은 살리면서 오늘날 소비자가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기능과 착용감을 발전시킨 제품이다.

두 브랜드의 협업을 상징하는 헤비 아우터도 돌아온다. 세 번째로 선보이는 레트로 다운 파카는 빈티지 아웃도어 파카를 모티브로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리몬타(LIMONTA) 원단을 사용해 클래식한 디자인에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 라인을 처음 선보이며 협업을 확장했다. 남성 컬렉션에서 선보인 비치클로스 재킷과 레트로 다운 파카를 여성 고객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선보이고, 레트로 다운 파카는 여성용 크롭 기장으로 재해석했다.
패디드 필드코트는 바스통의 대표적인 ‘N.105 필드코트’ 스타일을 여성 핏으로 업데이트한 제품이다.
헤지스의 상징적인 ‘해크니 체크’를 안감에 적용하고 보온성을 높이는 충전재를 더해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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