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17 |
아비스타, 영업이익 개선 흑자전환
「카이아크만」과 중국 「BNX」 성장에 힘입어 성장세
패션업체 아비스타(대표 김동근)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천404억원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아비스타는 "미국·유럽
사업과 국내 「에린브리니에」의 사업 중단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카이아크만」과 중국 현지법인 「BNX」의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82억원에서 대폭 개선된 4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전했다.
중국사업은 「BNX」 1개 브랜드 연결기준 매출액 324억원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전년대비 매출액은 28%, 영업이익은 125%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비스타는 중단사업 정리를 지난해 모두 마무리했고 「카이아크만」과 중국사업이 꾸준한 신장세를 보여 올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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