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2-13 |
코치, 성공적인 뉴욕패션위크 데뷔
미국의 스포츠웨어와 프린트 패턴이 믹스된 절제된 개성 연출
코치가 뉴욕패션위크에서 상쾌한 첫 출발을 알렸다.
뉴욕패션위크 첫 데뷔이자 동시에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와 함께한 첫 컬렉션이었기 때문에 코치에게 이번 컬렉션의 의미는 더 컸다.1970년대 후반의 오레건 거리를 배경으로 모델들은 전통적인 미국의 스포츠웨어와 프린트 패턴이 믹스된 옷을 입고 절제된 개성을 연출했다.
이번 코치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아이템은 아우터, 코치의 주요 아이템인 가방이나 액세서리만큼의 역할을 보여줬다. 또한, 양털과 믹스한 아우터, 부츠가 눈에 띄기도 했다.
뛰어난 장신정신과 기능성, 영감을 주는 코치 고유의 유산은 다운타운 감각(Downtown Attitude)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기존의 코치가 아닌 새롭게 변화된 코치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 받았다.
(사진 : thefashionsupernova.com)
패션엔 정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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