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2-11 |
타미힐피거 2014 F/W 럭셔리 컬렉션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가 2014 가을/겨울 뉴욕 패션위크에서 '체크타스틱'이라는 찬사를 받은 럭셔리한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였다.
2014 가을/겨울 뉴욕 패션 위크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는 위대한 미국의 대자연을 노래하는 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마치 아웃도어의 럭셔리한 외출을 보는 듯 했다. 이번 시즌 토미 힐피거는 격자 무늬에 꽂힌 득 했다. '아메리칸 익스플로러'라는 타이틀의 이번 컬렉션에 환상적인 체크타스틱(Check-tastic) 패션이 다수 선보였기 때문이다.
노출된 바위와 전나무가 설치된 패션쇼 무대는 눈으로 덥여있어 한 겨울을 연상케 했다. "나는 위대한 대자연에서 주로 영감을 얻는다"는 디지이너 토미 힐피거는 "미국의 탐험가와 하이킹, 캠핑, 등산 등 나는 자연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어쨌든 힐피거가 미국의 위대한 야외로 나가 실제로 2인용 텐트에서 밤을 지새우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의 아름다운 '샬레 소녀(chalet girl)들이 무대에 나타나자 그 꿈은 현실이 되었다.
등산 장비와 웨스턴 작업복, 컬러플한 체크의 절충주의적 믹스는 단연 압권이었다. 양가죽 파카와 보머 재킷은 체크 셔츠 미니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었다. 케이블 니트 판초와 터틀넥 스웨터는 데님이나 혹은 스웨이드 미니 스커트에 입혀져 색다른 아웃도어 느낌을 발산했다. 한편 신발은 웻지 워킹 부츠와 카우 보이 부츠, 가짜 모피의 알파인 나막신 등의 디양한 믹스를 보여주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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