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패션 | 2026-05-01 |
뜨거운 여름 2027 크루즈 컬렉션 어디서 하나? 디올·구찌·루이비통·막스 마라 '기대만발'
럭셔리 브랜드의 크루즈 컬렉션 시즌이 본격 개막했다. 샤넬에 이어 디올, 구찌, 루이비통, 막스 마라가 2027 크루즈 컬렉션 개최한다.

↑사진 = 구찌 2026 크루즈 컬렉션
럭셔리 브랜드의 크루즈(Cruise) 컬렉션 시즌이 본격 개막했다.
크루즈 컬렉션은 9월 말과 10월 초 1년에 두번 열리는 패션위크 사이, 럭셔리 하우스들이 4월부터 길게는 7월까지 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위한 휴양지 컬렉션으로 리조트(Resort) 컬렉션으로도 불린다.
본래 크루즈 컬렉션은 실제로 유럽과 미국의 상류층이 겨울에 남 프랑스 해안이나 카리브해 등으로 크루즈 여행을 할 때 입었던 옷이다.
● 럭셔리 브랜드 2027 크루즈 컬렉션 일정
- 샤넬 : 4월 28일(프랑스 비아리츠)
- 디올 : 5월 13일(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 구찌 : 5월 15일(미국 뉴욕)
- 루이비통 : 5월 20일(미국 뉴욕)
- 막스 마라 : 6월 17일(중국 상하이)
뜨거운 여름 젯셋 족(jet-set·여행과 출장을 자주 다니는 상류층을 일컫는 말)을 위한 캐주얼, 라운지 및 스포츠 웨어 등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휴양지 패션이 중심이었으나 가죽, 모피, 비키니 등 모든 유형의 시즌리스 스타일이 제시되며 시장 범위가 넓어졌다.
장소 또한 도심과 멀리 떨어진 해변이나 이국적인 휴양지 중심에서 벗어나 모델과 에디터들을 대동하고 대서양을 횡단해 싱가포르, 쿠바, 두바이, 한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장소 등전세계 곳곳을 돌아가며 자유롭게 진행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패션위크에 국한되지 않아 브랜드의 매력과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크루즈 컬렉션을 개최하는 샤넬(Chanel), 디올(Dior), 구찌(GUCCI), 루이비통(Louis Vuitton), 막스 마라(Max Mara) 중에서 샤넬, 구찌, 루이비통 3개 브랜드가 미국을 선택했다.
프랑스 럭셔리 샤넬은 지난해 이탈리아 르네상스 정원으로 유명한 코모 호수의 빌라 데스테(Villa d'Este)에서 2026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프랑스 휴양도시로 이동했다.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는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바스크 해안에 자리한 비아리츠 해변가의 시립 카지노에서 2027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디올은 지난해 로마 빌라 알바니 토를로니아 의 매혹적인 정원에서 2026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오는 5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2027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한다.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디올 하우스에 합류한 후 선보이는 첫 크루즈 컬렉션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막스 마라 2026 크루즈 컬렉션
구찌는 지난해 이탈리아 피렌체의 15세기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축물 팔라초 세티마니(Palazzo Settimanni)에서 2026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는 5월 15일 뎀나의 첫 2027 크루즈 컬렉션을 미국 뉴욕에서 선보일 예정.
루이비통은 지난해 프랑스 아비뇽에 있는 교황청 ‘팔레 데 파프’에서 2026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으며 오는 5월 20일 미국 뉴욕에서 2027 크루즈 컬렉션을 개최한다.
막스마라는 지난해 이탈리아 바로크 건축의 걸작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레지아 디 카세르타(La Reggia di Caserta) 궁전에서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는 오는 6월 16일 중국 상하이의 ‘롱 뮤지엄 웨스트 번드(Long Museum West Bund)’에서 중국 상하이에서 2027 리조트 컬렉션 쇼를 개최한다.
에르메스는 6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6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챕터 2'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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