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4-16 |
코오롱스포츠, 트레일러닝•클라이밍 최정상 선수 라인업 구성 ‘코오롱 애슬릿’ 창단
단순 후원 넘어 선수단 운영 필드에서 기술력 검증 현장 실전 데이터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올해 ‘코오롱 애슬릿(KOLON Athletes)’을 정식 창단하며 아웃도어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그간 앰배서더 형태로 선수들을 후원해 온 방식을 넘어, 올해부터는 정식 팀 운영을 통해 선수들과 보다 밀도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필드 기반의 R&D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팀 창단은 브랜드의 기술적 실체를 현장에서 직접 증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소속 선수들은 제품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검증하는 필드 엔지니어(Field Engine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수들은 실제 경기와 훈련 과정에서 얻은 생생한 현장 데이터와 경험을 브랜드에 제공하고, 신제품 기획부터 테스트 단계까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증적인 기술 자산을 확보하는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오롱스포츠는 선수들에게 종목별 전문 장비와 고기능성 상품 지원은 물론 국내외 주요 대회 참가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서포트를 제공한다.
선수는 최상의 퍼포먼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받고, 브랜드는 그 과정에서 도출된 현장 피드백을 기술 개발로 연결하며 한층 밀도 있는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수단은 트레일러닝, 스포츠 클라이밍, 아이스 클라이밍, 양궁 종목에서 입지가 확고한 글로벌 기량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올해 브랜드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트레일러닝 부문에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UTMB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을 보유한 김지수, ‘Trans Jeju by UTMB’ 등 국내외 주요 대회 우승자인 김영조, 제주 국제울트라마라톤 우승 경력의 안기현, ’SEOUL 100K’ 등 주요 50K•100K 대회를 석권한 양주하, 2026년 UTMB® 월드 시리즈 파이널에 출전한 강민구가 팀을 이룬다.
이들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코오롱스포츠가 강원도 횡성에서 첫 주최하는 ‘코오롱 트레일 런 2026’에 전원 참가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이밍과 양궁 부문에서도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다. 스포츠 클라이밍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자인 권가은, 전국체전 다수 우승 경력의 성한아름, UIAA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톱5에 오른 국가대표 김민철이 팀의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여기에 2025년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까지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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