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3-03 |
LF 바네사브로노, 자수•레이스 ‘엠브로이더리’가 트렌드! 2026년 봄 컬렉션 공개
자수•레이스 디테일로 로맨틱 무드 제안, 핸드메이드 감성의 블라우스•원피스 중심 전개

올 봄 패션 시장에서는 정교한 자수와 레이스 디테일을 강조한 ‘엠브로이더리(embroidery)’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공정이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기법 특성상 그동안 럭셔리 헤리티지 브랜드 중심으로 활용되던 자수 디테일이 최근 일상복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 BRUNO)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자수 디테일로 전원적 감성을 풀어낸 2026년 봄 컬렉션 ‘Spring Love Story’를 선보인다. 도심에서도 한적한 교외의 여유와 로맨틱한 정서를 제안한다.
핸드메이드 감성이 느껴지는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Kate Moss)의 자연스럽고 무심한 스타일에서 착안했다.
은은하게 비치는 코튼 소재 위에 섬세한 자수와 레이스 디테일을 더하고, 허리선을 높인 엠파이어 실루엣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과도한 장식 대신 텍스처와 소재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차분한 로맨틱 무드를 제안한다.
실제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LF몰 기준 2월 1일부터 27일까지 ‘자수 블라우스’, ‘레이스 블라우스’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플라워 장식 블라우스는 출시 직후 이번 시즌 키 컬러인 그린을 중심으로 판매가 빠르게 확대되며, 본격적인 봄 시즌에 앞서 수요가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엠브로이더리 트렌드 확산과 맞물리며 초기 흥행 기대감을 높이는 분위기다.
간절기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도 재해석됐다. 하운드투스 패턴의 방수 소재를 적용해 우아함과 활용도를 높이고, 코듀로이 소재 카라로 유틸리티 요소를 더했다. 1970년대 보헤미안 무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프린지 디테일 가방도 함께 선보인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