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2026-02-12 |
[리뷰] 반항적인 판타지! 랄프 로렌 2026 F/W 여성복 컬렉션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서부 개척시대의 반항적인 판타지를 담아낸 2026 F/W 여성복컬렉션을 선보였다.

2026 S/S 뉴욕 패션위크(New York Fashion Week) 뉴욕 패션위크가 개막했다.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동안 개최된 뉴욕 패션위크 첫날인 11일(현지시간) 지난 1월 2026 F/W 남성복 컬렉션에 이어 서부 개척시대의 반항적인 판타지를 담아낸 2026 F/W 여성복컬렉션을 선보였다.
랄프로렌은 지난 1월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프레피룩과 댄디 스타일, 전통적인 스포츠웨어와 빈티지 아메리카나에 이르기까지 60년에 걸친 작품 활동이 투영된 진정한 미국 스타일을 정의한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랄프 로렌의 이번 여성복 컬렉션은 브라운 계열 색상과 다양한 질감의 테일러링 재킷, 블레이저, 레딩고트, 거친 질감의 도네갈 트위드, 최고급 자카드, 아름다운 자수 실크 등 정교하고 여성스러운 클래식과 반항적인 기질이 조화를 이루며 이중적인 감각을 표현했다.
클래식한 트위드 소재는 브로치로 장식되었고, 무릎 위까지 오는 라이딩 부츠는 크롭 실루엣의 의상과 니트, 빈티지한 벨벳과 체인메일 효과의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었다.
꽃 자수가 수놓아진 청키한 니트는 실크 플로럴 자카드 팬츠와 대비를 이루었다.
50가지의 독특한 소재 사용으로 질감을 강조한 이번 컬렉션은 장인 정신이 깃든 섬세한 디테일로 주요 아이템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정교하게 재단된 코트는 경쾌한 레오파드 무늬 양털 칼라와 매치되었고, 토트백에는 가방 참 대신 깃털 장식이 더해져,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재창조를 탐구하는 대담한 여성성을 기념하는 효과를 자아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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