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 NEW | 2026-01-29 |
한국패션협회 2026 신년 패션포럼…“룰이 바뀌는 시대, 전략적 대응이 경쟁력”
맥킨지 강영훈 파트너 초청, 글로벌 패션시장 주요 변화 요인과 2026년 패션산업 관통할 핵심 이슈 조망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는 지난 1월 28일(수) 영원무역 명동빌딩 대강당에서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신년 패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기 둔화, 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 가치사슬 재편 등으로 기존 산업의 규칙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전환기에, 국내 패션기업이 나아가야 할 실질적인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맥킨지앤드컴퍼니 강영훈 파트너는 ‘When the Rules Change: 2026 글로벌 패션산업의 변화와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글로벌 패션시장 주요 변화 요인과 2026년 산업을 관통할 핵심 이슈를 조망했다.
특히 강 파트너는 관세 및 AI 등으로 인한 패션 업계 전반의 공급망/유통/소비 재편 흐름과 함께 패션업계가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들을 짚으며, 불확실성이 상수가 된 시장에서 요구되는 전략적 대응과 실행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전통적인 성장 공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 시대에서, 패션 브랜드들은 명확한 소구점 기반의 브랜드 코어를 재확립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며 “2026년은 AI 기반의 실행/운영 역량을 제고하고, 쥬얼리/중국시장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선점하는 기업이 경쟁 우위를 가져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럼에 앞서 협회 성래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는 우리에게 위기인 동시에, K-패션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라며, ”이번 포럼이 회원사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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