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1-06 |
디올, 조나단 앤더슨의 첫번째 2026 S/S 남녀 통합 글로벌 캠페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조나단 앤더슨의 첫 남녀 통합 2026 S/S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2026 S/S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조나단 앤더슨은 창립자 크리스탄 디올 이후 남성복과 여성복, 꾸띄르, 액세서리에 이르는 전 부문을 총골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첫 캠페인에 남성복과 여성복을 하나의 캠페인으로 묶은 코에드(CO-ED) 형식으로 화려한 연출보다 인물의 시선과 자세, 미묘한 긴장감에 집중하며 패션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맞닿는 순간을 강조했다.
캠페인에는 배우 그레타 리(Greta Lee), 루이 가렐(Louis Garrel), 폴 키르쉐(Paul Kircher),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 모델 로라 카이저(Laura Kaiser), 선데이 로즈(Sunday Rose), 사아르 만스벨트 베크(Saar Mansvelt Beck) 등의 아이코닉한 인물들이 참여했다. 모델 선데이 로즈는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의 딸로 주목받고 있다.
디올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의상과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탐색하는, 해방된 스타일 감각을 지닌 ‘디올 클리크’를 담아냈다”며 “스타일이란 이들이 자신을표현하는 방식이며, 매일 새로운 캐릭터가 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컬러와 흑백으로 구성된 이미지들은 조나단 앤더슨이 지난 6월 남성복과 10월 여성복 컬렉션에서 제시한 공통된 코드들을 시각적으로 압축한다.
아이코닉한 바 재킷(Bar Jacket)과 니트 케이프, 데님 등 클래식한 데일리 아이템을 비롯해 레이스 이브닝 드레스, 18세기에 대한 크리스찬 디올의 집착을 연상시키는 딱딱한 칼라와 타이까지 럭셔리와 일상의 경계를 허문 남여 통합 폭넓게 아우르며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패션 사진가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가 촬영을, 벤자민 브루노가 스타일링을 맡았다.
데이비드 심스는 컬러와 흑백 이미지를 시각적 스케치처럼 조합하여 의상의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동시에 차분한 느낌을 연출했다.
벤자민 부르노는 디올 디자인 아카이브에 대한 안데르센의 신선한 해석을 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웨어러블 의상으로 연출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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