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5-12-16 |
브롬톤 런던, 히말라야 카라코람 스타일의 재해석! 브리티쉬 캠퍼 다운 출시
벨티드 실루엣과 고급 다운 소재 더해 실용성과 스타일 갖춘 어반 아웃도어 무드 제안

어반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이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우터인 ‘브리티쉬 캠퍼 다운’을 중심으로 한 겨울 화보를 추가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리티쉬 캠퍼 다운은 히말라야의 험준한 ‘카라코람(Karakoram)’ 지역에서 유래한 과거 등산가들의 벨티드 미드 기장 아우터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카라코람 스타일은 과거 클래식 등반가들이 혹한을 견디기 위해 착용하던 벨티드 미드 기장 아우터 실루엣으로, 브롬톤 런던은 브리티쉬 캠퍼 다운을 통해 특유의 브리티시 모던 클래식 감성을 결합해 새로운 아이코닉 아우터 스타일로 구현해 냈다.
충전재는 유러피안 다운 80:20을 사용해 높은 보온성과 탄탄한 복원력을 확보했다. 세미 오버핏 설계와 후드 탈부착 구조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상황과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경량 다운 등 스탠다드형 다운과 달리, 벨티드 미디 기장 디자인이 실루엣에 깊이를 더해 클래식한 디자인 포인트로 작용한다.
여기에 브랜드 특유의 톤 다운된 고급 컬러웨이가 더해져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겨울 아우터로 완성된다.
이번에 공개된 추가 화보는 설산과 암벽 지형을 배경으로 극한의 기온에서도 안정적인 보온성과 구조적 실루엣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자연 환경 대비를 기반으로 탄생한 디자인의 기원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제품의 기능성과 헤리티지를 동시에 드러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