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일 | 2025-12-08 |
신세경, 이탈리아 로마 홀린 청순 글래머...숨막히는 미니멀 럭셔리 드레스룩 자태
브루넬로 쿠치넬리, 다큐멘터리 영화 ‘Brunello, The Gracious Visionary’ 월드 프리미어...신세경, 박진영 참석

배우 신세경이 우아하고 구조적인 화이트 드레스룩으로 이탈리아 로마를 홀렸다.
신세경은 지난 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의 다큐멘터리 영화 ‘Brunello, The Gracious Visionary’의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에 참석, K스타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는 배우 신세경과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을 비롯해 조나단 베일리(Jonathan Bailey),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 에드가 라미레즈(Edgar Ramirez), 크리스 파인(Chris Pine) 등 전 세계 유명인사들이 첨석해 브랜드의 예술적 비전과 철학을 조명했다.
특히 이번 프리미어는 로마의 영화 제작 중심지인 치네치타(Cinecittà)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역사적인 공간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으며, 오프닝과 함께 다큐멘터리 상영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화 ‘Brunello, The Gracious Visionary’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창립자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삶을 따라가며, 그의 철학과 인간 중심적 가치, 그리고 솔로메오 마을을 재건한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작품은 ‘시네마 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Giuseppe Tornatore) 감독이 연출하고, ‘인생은 아름다워’의 니콜라 피오바니(Nicola Piovani)가 음악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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