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5-12-04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나나가 착용한 ‘나나 부츠’ 허들링·플러피 등 슈즈 인기 폭발
아우터 이어 슈즈도 패딩이 대세…허들링V2, 플러피 부츠, 슬립온 등 패딩 슈즈 판매량 급증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방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한겨울에도 따뜻한 야외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이른바 ‘패딩 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11월 5주차 브랜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패딩 슈즈 등 방한화 판매량이 전년 대비 신장세를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제품별로는 허들링 V2가 무려 428%의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플러피 부츠 V2, 플러피 슬립온 V2 등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하는 등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하를 넘나드는 추위가 지속되면서 보온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방한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판매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허들링 V2는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안감과 강력한 접지력을 갖춘 아이스락 부츠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방풍 및 생활방수가 가능한 갑피 소재를 활용했고, 색상별로 퍼 안감 및 발열 안감을 적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외부 충격과 오염을 차단하는 머드가드 패턴을 비롯해 논슬립 성능을 강화한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아이스락 아웃솔, 손쉬운 핏 조절이 가능한 퀵 스토퍼 등을 통해 편의성도 높였다.
플러피 부츠 V2 역시 입체적 볼륨감을 살린 귀여운 디자인이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방한화의 핵심인 방풍·방수·보온 등 기능적인 측면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신끈을 묶을 필요없는 퀵 레이스 구조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이 밖에도, ‘플러피 슬립온 V2’의 경우 우수한 보온성과 착화감을 바탕으로 추운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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