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일 | 2025-12-03 |
지드래곤, 남자도 입는 동백꽃 트위드룩! 뉴욕 샤넬쇼 뒤흔든 블랙 트위드룩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동백꽃이 달린 블랙 트위드 재킷으로 샤넬쇼를 빛냈다
지드래곤은 12월 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Chanel)'의 2026 공방 컬렉션(Métiers d’art)에 참석, 존재감을 발산했다.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의 첫 공방 컬렉션은 ‘뉴욕 지하철’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인물과 도시의 에너지를 영화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마티유 블라지는 코코 샤넬이 뉴욕에서 영감을 받았던 순간을 오마주하며, 파리와 뉴욕의 감성을 잇는 샤넬식 서브컬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아르데코 무드부터 실크 라운지 룩, 재해석된 아카이브 디자인까지 공방의 장인 정신과 팝 문화적 감성이 결합한 다층적 스타일과 함께
레오파드 트위드, 울 부클레 트위드, 정교한 자수 장식 등 공방 특유의 디테일이 반영된 샤넬룩이 선보여졌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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