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5-12-03 |
루이까또즈, 홀리데이 시즌 맞아 성수동에 ‘끌로델, 시간의 상점’ 팝업스토어 오픈
홀리데이 시즌 메인 라인업 끌로델 컬렉션 중심으로 ‘한 해의 마지막 순간, 나의 시간을 다시 바라보는 공간’이라는 메시지 담아

프렌치 헤리티지 브랜드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가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핵심 리테일 거리인 연무장길에서 ‘끌로델, 시간의 상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은 성수에서 가장 활발한 유입이 이루어지는 위치에 자리했으며, 많은 방문객에게 브랜드가 추구하는 조용한 우아함을 감성적인 공간 경험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성수 팝업 ‘끌로델, 시간의 상점’은 루이까또즈의 홀리데이 시즌 메인 라인업인 끌로델(CLAUDEL)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비주얼과 함께 ‘한 해의 마지막 순간, 나의 시간을 다시 바라보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엔틱 시계 참 장식에서 영감을 받은 ‘시간’의 모티프가 공간 전체에 반영돼, 방문객들은 연말•크리스마스 시즌 특유의 따뜻한 정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 FW 시즌에 공개된 레끌라 및 끌로델 컬렉션을 포함해, 첫 공개되는 새로운 치즈 컬렉션까지 숄더백•토트백•버킷백 등 주요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팝업의 메인 테마인 끌로델 컬렉션의 섬세한 로마 숫자 디테일과 엔틱 메탈 디자인이 어우러진 시계 참 장식은 공간 곳곳의 인터랙션 요소로 확장된다.
또한 수장고에 보관된 1980년대 헤리티지 제품 역시 이번 팝업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엔티크한 금속 시계와 빛의 잔상, 시간이 만들어낸 기록 등을 모티브로 ‘올해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여정을 구성한 공간으로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구성돼 있다.
방문객들은 인터랙션 전시의 일부로 ‘올해의 순간’을 남기는 ‘메시지 월(Message Wall)’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러스트 작가 박산하의 원화 역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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