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일 | 2025-12-01 |
지드래곤, 남다른 패션포스! 스카프와 이어머프까지 꽁꽁 감싼 유니크한 윈터룩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꽁꽁 감싼 공항패션으로 남다른 패션 포스를 발산했다.
지드래곤은 12월 1일,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Chanel)의 2026 공방 컬렉션(Métiers d’art) 참석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풍성한 퀼팅 패딩 점퍼와 스프라이프 팬츠, 여기에 스카프, 아이웨어, 이어머프까지 꽁꽁 감싼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주목으로 받았다.
샤넬의 2026 공방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 40)가 디자인한 첫 번째 공방 컬렉션으로 주목을 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열린 대중음악 시상식 마마 어워즈에서 선보인 무대가 혹평을 받았다.
2025 마마 어워즈 시상식에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히트곡인 ‘드라마’ ‘하트 브레이커’ ‘무제’로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관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여전했지만, 불안정한 음정은 물론, 고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음악 대부분을 AR(반주와 목소리 등이 녹음된 음원)로 채워 라이브 논란이 일었다.
실제 시청자들은 “내가 아는 지디가 맞느냐”, “노래를 거의 안 했다”고 지적했고, 몇몇은 “목 상태가 좋지 않은 거 같다”며 그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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