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일 | 2025-11-04 | 
박민영, 도쿄 패션쇼 현장 발칵! 아워글래스 핏 미니 드레스룩 시선 한몸에
일본 컨템포러리 브랜드 '엔폴드'가 모던하고 구조적인 실루엣, 절제된 감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학 202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배우 박민영이 허리는 잘록한 아워글래스 핏 미니 드레스룩으로 도쿄 패션쇼 현장에서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일본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엔폴드(ENFOLD)'가 지난 30일, 일본 도쿄 신주쿠 트라이앵귤러 플라자에서 2026 S/S 컬렉션 패션쇼를 선보였다.
'엔폴드'는 2012년 디자이너 우에다 미즈키(Mizuki Ueda)가 설립한 일본 도쿄 기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로, 이번 컬렉션에 에코 플래닛(ECHO PLANET) - 미지와의 공명’을 메인 테마로 모던하고 구조적인 실루엣, 절제된 감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즌의 미학을 새롭게 제시했다.
상상의 행성에서 영감을 받아 '차이를 받아들이고 경계를 허무는 감각’을 주요 콘셉트로 인간의 신체를 넘어선 새로운 형태를 제안하며, 길게 뻗은 소매, 과장된 어깨선, 비대칭적인 패턴 등으로 다채로운 변화를 표현했다.
빛을 투과하는 얇은 원단의 중첩과 경계를 흐리는 레이어링은 서로 다른 존재가 공명하며 만들어 내는 조화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을 더욱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일본 아티스트 마루야마 사야카(Sayaka Maruyama)의 작품을 활용한 프린트는 에코 플래닛의 세계관을 환상적으로 완성하며, 한층 깊어진 엔폴드의 브랜드 철학을 소개했다.

↑사진 = 엔폴드 2026 S/S 컬렉션
한국 대표로 이번 패션쇼 참석한 박민영은 곡선적인 블랙 베스트를 페일 그레이 셔츠와 레이어링해 미니드레스처럼 스타일링했다.
한편 박민영은 2018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부터 tvN <내남편과 결혼해줘>, 그리고 최근 화제를 모은 후 TV조선 쿠팡 시리즈 <컨피던스맨 KR>까지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한류 드라마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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