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일 | 2025-10-27 |
‘신애라 남편’ 차인표, 한국 문학 작가로 우뚝! 유럽 강단까지 달달 털털 커플 여행룩

배우이자 소설가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와 함께 유럽 출장 여행에서 달달하면서도 털털한 유럽 강연 여행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인표는 26일 자신의 채널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글과 함께 슬로베니아와 튀르키예 강연을 위해 유럽 출장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차인표는 반팔 셔츠와 티셔츠에 셔켓과 체크 재킷을 걸친 모습을, 또 아내 신애라는 후드 카디건과 크롭 재킷, 집업 아우터를 걸친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여행룩을 선보였다.
특히 캐주얼 차림의 털털한 여행룩으로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인표는 지난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으로 강연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동유럽의 슬로베니아와 튀르키예로 무대를 넓혔다.
차인표는 지난 21일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의 류블랴나대학교과 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대학교에서 각각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과 ‘인어사냥’을 중심으로 한 북 토크 형식의 강연을 열어 현지 학생과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차인표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2009년 데뷔작 ‘잘가요 언덕’을 개정한 작품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동화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또 2022년 출간된 ‘인어사냥’은 인간의 욕망과 환경 파괴를 그린 메시지로, 지난 9월 제14회 황순원 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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