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일 | 2025-10-27 |
로운, 입대 전 마지막 화보...'탁류' 장시율 처럼 고독한 인물의 표정과 비주얼 감탄

배우 로운(본명 김석우. 28)의 입대 전 마지막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화보에서 로운은 <탁류>의 ‘장시율’처럼, 어느때 보다 외롭고 고독한 한 인물의 깊고 내밀한 표정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밤길을 배회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신에서는 유려한 표정과 포즈로 함께 한 스탭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탁류> 현장이 참 좋았어요. ‘장시율’이라는 캐릭터로서도, 저라는 사람으로서도 존중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명확하게 실감할 수 있었거든요.”라고 전하며 "추창민 감독과 함께 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며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로운은 2016년 SF9으로 데뷔해 '팡파레' '오솔레미오' '질렀어' '굿 가이' 등의 곡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더불어 2017년 KBS 2TV '학교 2017'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등에 출연했다.
2023년 SF9을 탈퇴하고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탁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로운은 오는 27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으로 군 생활을 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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