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10-22 |
나나, 디자이너 핸드백 '분크' 앰버서더 발탁...고스 로맨틱 화보 공개
패션 브랜드 '분크' 가수 겸 배우 나나 앰배서더 발탁 2025 F/W 캠페인 화보 공개
패션 브랜드 분크(vunque)가 가수 겸 배우 나나를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2025 F/W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해체주의(Deconstructivism)와 고스 로맨틱(Goth Romantic)’을 컨셉으로, 나나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로 시즌 컬렉션을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화보 속 나나는 올블랙 스타일링부터 매니시한 수트, 가죽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를 자아냈다.
특히, 나나는 감각적인 디테일의 블랙 코디에 빈티지한 오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하프문 아타쉬 숄더 스몰’, ‘해체주의’ 키워드의 시즌 무드를 담아낸 ‘토크 포켓 토트 피콜로’ 등 베스트셀러 아이템과 신규 라인업을 매치해 강렬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오버사이즈 셋업 코디에는 자연스러운 드레이핑 디테일이 포인트인 ‘하프문 그루비 호보 라지’를, 유니크한 레드 컬러의 가죽 재킷은 카멜 컬러의 ‘원일레븐 퍼커 토트 라지’를 더해 강렬함과 세련된 무드를 동시에 드러냈다.
한편, 나나는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을 발매하며 배우와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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