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10-19 |
탕웨이, 주방을 런웨이로! 9살 딸 엄마의 고혹적인 품격 튜브톱 네이비 드레스룩
배우 탕웨이가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네이비 드레스룩으로 9살 딸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매혹적이면서도 우아한 품격을 드러냈다.
탕웨이는 18일 탕웨이팀이 공식 SNS에 “드 맥주에서 탕웨이 빛나는 밤”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고혹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공개한 사진에서 탕웨이는 광택감이 도는 고급스러운 네이비 톤의 튜브톱 새틴 드레스룩으로 레스토랑 주방을 단숨에 럭셔리 무대로 바꿔놨다.
매끈한 실루엣에 어깨 라인을 드러낸 네크 라인으로 품격 있는 여성미를 완성했으며, 여기에 다이아몬드 주얼리와 깊은 버건디 립 포인트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1979년생으로 46세인 탕웨이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출신으로 2007년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6년에 딸 썸머를 낳았다.
탕웨이는 2022년에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감독상을, 제43회 청룡영화제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남편 김태용 감독의 작품 ‘원더랜드’에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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