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10-05 |
김나영, 마이큐와 한 편의 영화 같은 결혼식! 두 아들과 행복한 패밀리 웨딩 드레스룩
방송인 김나영이 4년 열애 끝에 드디어 마이큐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나영은 4일 자신의 채널에 “어제 저녁, 비가 그치는 날씨의 축복 속에 마이큐와 가족이 되는 식을 올렸습니다. 지금껏 받은 따뜻한 응원과 다정한 축하들을 더 넓은 곳으로 흘려 보내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이큐와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자연스러운 헤어와 화사한 베일 속에 사랑스러운 민트빛 드레스를 입고 신부의 설렘 가득한 웨딩 드레스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편 마이큐와 두 아들은 네이비 수트에 보타이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포멀한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네 사람의 환한 웃음이 어우러지며, 마치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1981년생 올해 나이 44세인 김나영은 2005년 MBC GAME 공개 오디션을 통해 GJ 부문으로 입사해 방송에 데뷔했다.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으며, 현재 신우와 이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후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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