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10-04 |
지창욱, 프랑스 파리가 들썩! 쏟아지는 관심 환호성 터진 테일러드 코트룩
배우 지창욱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창욱은 지난 1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톰포드(Tom Ford) 2026 S/S 컬렉션에 참석, 등장과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패션 아이콘이자 글로벌 아이콘으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장에는 지창욱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팬들이 운집해 '창욱'을 연호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날 지창욱은 비즈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다크 그레이 롱코트와 팬츠, 선글라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 성숙한 매력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과 현지 관계자들 또한 탄탄한 피지컬과 여유로운 애티튜드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지창욱에 이목을 집중했다.
또한 톰 포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의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환상의 투샷을 선보였다.
↑사진 = 톰 포드 2026 S/S 컬렉션 포토월, 톰 포드 CD 하이더 아커만과 지창욱
한편 지창욱은 최근 넷플릭스 ‘스캔들’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1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조각도시’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각도시' 에서 지창욱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태중 역을 맡아 억울하게 흉악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극 중 태중이 겪는 고통과 갈등, 그리고 이를 둘러싼 복잡한 관계들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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