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10-04 |
채정안, 파리 거리의 잇걸! 파리패션위크 올킬 하의실종 프렌치 시크룩
배우 채정안이 프렌치 시크룩으로 파리 패션위크를 빛냈다.
지난 10월 2일(현지시간) 파리지앵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사벨 마랑(Isabel Marant)이 반항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실루엣이 깃든 보헤미안 프렌치룩의 진수 202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사벨 마랑 패션쇼에 참석한 채정안은 3일 자신의 채널에 “Yesterday Night, 파리패션위크 S/S 26 이자벨마랑”이라는 글과 함께 이자벨마랑 파리패션위크 컬렉션쇼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채정안은 블랙 핀스트라이프 재킷을 원피스처럼 연출한 프렌치 시크룩으로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허리라인을 은근히 잡아주는 벨트 디테일과 골드 버튼 장식은 그녀만의 세련된 감각을 강조했으며, 시스루 패턴 스타킹과 스틸레토 힐로 섹시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체크 패턴 스카프를 매치해 룩에 리듬감을 더했고, 다크 브라운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며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인 채정안은 1995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 9월 3일 첫 방송된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 출연하고 있다.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