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9-29 |
지창욱, 파리 패션위크 출발! 블루종 재킷으로 끝낸 가을 멋남 잇스타일
배우 지창욱이 9월 29일 파리 패션위크 '톰 포드(TOM FORD)' 2026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 참석차 프랑스 파리오 출국했다.
지창욱은 이날 실크 소재의 블루종 봄버 재킷과 립 크루넥 티셔츠, 구조적인 라인이 돋보이는 브로큰 트윌 더블 플리츠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크로커다일 프린팅이 가미된 T 루프 벨트, 아처 스니커즈, 와이드 오프닝 미디엄 더플백 등의 톰 포드 액세서리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체적인 룩은 지창욱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톰 포드 2026 S/S 컬렉션은 파리 현지 시간으로 10월 1일 오후 7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11월 5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지창욱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태중 역을 맡아 억울하게 흉악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극 중 태중이 겪는 고통과 갈등, 그리고 이를 둘러싼 복잡한 관계들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