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9-24 |
스트레이 키즈 승민, 런던 사로잡은 한류 멋남! 가죽 바지로 뽐낸 패션위크 스타일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승민이 버버리 쇼에서 한류 스타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런던 켄싱턴 가든의 퍼크스 필드에서 개최된 버버리 2026 S/S 컬렉션 패션쇼에는 버버리 앰버서더인 스트레이 키즈 승민과 정은채를 비롯해 배우 탕웨이, 아이들의 슈화 등 세계적인 셀럽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승민은 이날 아플리케 자수 장식의 하이넥 스웨터와 코발트 블루 가죽 팬츠를 매치한 강렬한 패션위크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버버리 컬렉션은 패션과 음악이라는 두 강력한 문화적 언어에서 영감을 얻어, 영국 여름 특유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담아냈다.
프린트 트렌치코트, 실크 봄버 재킷, 왁스드 코튼 파카는 영국 여름 특유의 활기와 실용성을 담았으며, 워싱 데님과 생지 데님은 포일 코팅으로 새로운 질감을 표현했다.
한편 승민이 속한 8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는 지난달 22일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로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기록을 쓰고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그룹 통산 일곱 번째 1위에 올라 '빌보드 200' 70년 역사 최초로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후 7개 작품을 연속 1위에 직행시킨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20일 자 최신 차트에서는 8위를 기록하고 3주 연속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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