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9-22 |
탕웨이, 화이트 셔츠 하나로 레전드 미모! 클래식의 정석 치명적인 런던 공항룩
중국 출신의 배우 탕웨이가 화이트 셔츠 하나로 레전드 미모를 발산했다.
탕웨이는 22일 탕웨이팀 오피셜이 SNS에 “Burberry, London”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스타일리시한 런던 공항패션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한 사진에서 탕웨이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셔츠 소매를 내추럴하게 롤업해 편안하게 연출했으며, 허리에는 체크 스카프를 리본처럼 묶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1979년생으로 46세인 탕웨이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출신으로 2007년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지난 2011년 김태용 감독의 '만추'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두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4년에 결혼했다.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6년에 딸 썸머를 낳았다.
탕웨이는 2022년에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감독상을, 제43회 청룡영화제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남편 김태용 감독의 작품 ‘원더랜드’에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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