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9-16 |
황신혜, 딸에게 20년된 백리스 민소매 물려주고 흐뭇! 친구같은 모녀 데이트룩
배우 황신혜가 20년 전 입었던 민소매 백리스 톱을 딸에게 물려주고 흐뭇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황신혜는 16일 자신의 채널에 “오랜만에 데이트…20년 전에 입었던 탑을…진이가 꺼내 입었어요 흐흐. 감회가 엄청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딸과의 외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황신혜는 화이트 티셔츠에 레더 베스트 재킷을 입고 커팅 반바지를 매치한 힙한 스타일로 감각적인 외출룩을 선보였다.
또 여기에 비니와 키링 핸드백을 매치해 패션니스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황신혜 딸 이진이도 데님 팬츠에 등이 뚫려 있는 블랙 백리스 민소매 톱으로 핫한 데이트룩을 선보였다.
1980년대 데뷔 이후 ‘원조 얼짱’으로 불리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든 황신혜는 여전히 꾸준한 자기관리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대를 초월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1963년생으로 62세인 황신혜는 슬하에 모델 겸 배우와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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