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5-09-11 |
[리뷰] 텍사스 우아한 클래식 미학! 브랜든 맥스웰 2026 S/S 컬렉션
202 S/S 뉴욕 패션위크를 앞둔 지난 9일 미국 디자이너 브랜든 맥스웰(Brandon Maxwell)이 텍사스의 우아안 클래식 미학 202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9월 11일부터 공식 개막되는 2026 S/S 뉴욕 패션위크(New York Fashion Week)를 이틀 앞둔 지난 9일(현지시간) 브랜든 맥스웰(Brandon Maxwell)이 텍사스의 우하안 클래식 미학이 투영된 202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이디 가가의 커스텀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브랜든 맥스웰은 2015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출시하며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2016 CFDA 어워즈에서 여성복 부문 신인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브랜든 맥스웰은 자신의 고향 텍사스에서 영감을 받아 날카로운 테일러드 슈트와 기술적인 디테일을 강조한 호화로운 가운과 정장으로 짧은 기간에 입지를 구축했다.
브랜든 맥스웰은 날카로운 클래식 미학과 화려한 깃털과 에나멜 가죽, 액세서리까지, 모든 작품이 진정한 역동성을 강조한 컬렉션으로 론칭 10주년을 축하했다.
텍사스에서 영감을 받은 볼로 타이, 카우 프린트, 금속 도금 벨트 등 웨스턴 요소는 컨트리 시크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펑크풍 플레드나 스코틀랜드풍 타탄 체크 등 풍부한 플레드 패턴은 예술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탁월한 안목을 과시했다.
블랙, 화이트, 레드 컬러로 이루어진 드레스들은 가볍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 플리츠, 시스루, 드레이프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선보여졌다.
한편 2026 S/S 뉴욕패션위크는 9월 11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6일동안 9개의 신인 데뷔 컬렉션을 포함해 총 69개의 런웨이 및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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