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7-31 |
블랙핑크 제니-공효진, 올여름 조끼 하나만 입어야 인싸! 패션 잇걸들의 폭염 패션
연일 찌는 듯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여름 뻔한 티셔츠 대신 조끼(베스트)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조끼(베스트)는 이너웨어를 생략하고 단독 착용, 모던하고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니트와 우븐 등 다양한 형태로 부상한 베스트는 과거 남성들이 슈트 안에 입던 클래식한 아이템에서 벗어나 톱과 아우터를 대체하는 존재감 있는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그롭 블랙핑크 제니는 최근 크로셰 니트 베스트와 레드 브라톱, 여기에 루즈한 팬츠를 매치한 쿨한 크로셰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제니는 크로셰 니트 베스트룩과 함께 발가발 신발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발가락 신발은 러닝, 피트니스, 수상 스포츠 시 맨발로 걷는 듯한 자유로운 느낌을 주며, 발과 다리의 작은 근육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우 공효진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화이트 러블 블라우스와 크로셰 니트 베스트, 아이보리 팬츠, 여기에 구멍이 숭숭 뚫린 그물 크로스백을 레이어드한 매치해 보헤미안 분위기의 쿨한 폭염패션을 연출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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