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7-30 |
나이키, 스트리트 풋볼 토너먼트 경기 및 FC 바르셀로나와 ‘토마 서울’ 개최
지난 6월 LA에서 처음 열린 이후 서울에서 2번째 스트리트 축구 플랫폼 ‘토마 엘 후에고’ 런칭
나이키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스트리트 풋볼 토너먼트 경기와 토마 서울 마켓을 중심으로 축구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토마 서울(TOMA Seoul)’을 개최한다.
'토마 서울'은 다음 세대가 주도하는 스트리트 축구 플랫폼 ‘토마 엘 후에고 (TOMA El Juego)’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열린 LA에서 처음 열린 이후 서울에서 두 번째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축구 문화에 대한 나이키의 오랜 헌신을 바탕으로 하는 ‘토마 엘 후에고’는 각 지역에 뿌리를 둔 토너먼트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키는 ‘토마 엘 후에고’를 통해 스트리트 축구만의 즐거움, 창의적인 표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스타일, 음식, 예술, 음악을 더해 축구를 새로운 차원의 문화적 요소로 이끌며 다음 세대를 위한 축구의 의미를 함께 정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토마 서울은 한국 축구 팬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선보인다.
먼저 자기표현에 최적화된 스트리트 풋볼 토너먼트는 정상의 자리를 목표로 하는 남성과 여성 팀으로 나뉘어 3:3 매치로 진행된다.
토너먼트 참가는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The 2TOP)을 통해 사전 응모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토너먼트가 종료된 후 스트리트 풋볼을 경험해 보고 싶은 나이키 멤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축구와 스니커즈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총 23개의 국내외 축구 문화와 커뮤니티를 선도하고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토마 서울 마켓을 운영한다.
토마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과 경험을 전할 뿐만 아니라 축구 문화에 대한 열정과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축구 팬들과의 유대감을 경기장 너머까지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토마 서울에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하기 위해 세계 최정상 클럽과 레전드도 함께한다.
행사 첫날인 8월 1일에는 더 큰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FC 바르셀로나의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스페셜 스트리트 풋볼 매치와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8월 2일에는 대한민국 레전드 선수 박지성, 배우 이동휘 그리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슛포러브가 축구 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크 세션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나이키 ‘토마 엘 후에고’는 축구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움직임으로, 멕시코 시티 및 뉴욕 등을 비롯해 2026년까지 전 세계 여러 도시로 확장하며 커뮤니티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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